등산(登山) 등산(登山) 오름길만 있겠나, 지금부턴 능선(稜線) 길 기암괴석(奇巖怪石) 고고목(孤高木) 시원한 바람 바람 두고온 세상을 보며 산(山)이 되고 봉(峰)이 된다. 50 령 60 령부턴 서둘러들 하산하네. 막 70 령 올라서서 바라본다, 지나온 길. 어딜까, 정상주(頂上酒) 마실 나의 정상(頂上) 이정표.. ☎ 시조* (時調)☎ 2017.06.17
鬱陵島 / 외로운 섬 사진 무 鬱陵島 / 외로운 섬 역마살 따라서 울릉도에 왔지요. 바다로 陸路로도 一週도 했구요. 꿩꿩퀑 소리를 따라 聖人峰도 넘었구요. 파도와 새들의 나라 淸淨의 푸른 소리 나이와 욕심 땜에 다시 또 못 볼 것이라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구석구석 찾았지요. 三無 三高 三豊 五多 7 번째 큰 오각형 .. ☎ 시조* (時調)☎ 2017.06.17
꽃상여 사진 무 --> 꽃상여 -아버님(朴 在夏 ) 영결식에서 아버님 꽃상여는 울음 밟고 가시는 길. 3남 2녀 애도 속에 우리를 나누는 날. 아버님! 부름마져 거두어 어디로 가시는가요? -2003. 5.27 불초 큰사위 성철용 고 박재하 영결식 *일시: 2003년 5월 25일 밤 12시 05분/ 장소: 삼성의료원 14호실/ 발인: 27(화) 6:30 .. ☎ 시조* (時調)☎ 2017.06.17
양(羊) 양(羊) 보이는 게 초원(草原)뿐인데 다툴 일 있겠어요? 내 것이 아닌 몸인데 두려울 일 있겠어요? 맹수(猛獸)가 없는 이 나라엔 인간들이 천적(天敵)이지요.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에 ☎ 시조* (時調)☎ 2017.06.17
선원사지(禪源寺址) 선원사지(禪源寺址) -선원사 성원 스님께 선원사지(禪源寺) 찾아가다 지나친 길 되짚다가 촌로(村老)의 손가락 길로 마주친 판각(板刻) 성지(聖地) 빈터만 법당(法堂) 자리로 천 년을 지켰는가. 나라님 한 걱정과 민초(民草) 위한 불심(佛心) 대장경(大藏經) 한 자 한 자 가슴으로 쪼았던가. .. ☎ 시조* (時調)☎ 2017.06.17
-紅流洞/金宗直 사진 무 紅流洞(홍류동) /金宗直 홍류동은 해인사 입구인 치인리 무릉교(武陵橋)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계곡을 말한다. 장자골 진대밭골 등의 계곡수가 합류한 계곡이 홍류동 계곡이다. 합천 8경 중에 3경이 바로 홍류동(紅流洞)으로 가야천을 이루는 계곡이다. 울창한.. ☎ 시조* (時調)☎ 2017.06.17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고희(古稀)란 70세를 뜻하는 말로 당 나라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에 나오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의 준말이다. 곡강(曲江)은 중국 장안(長安) 근처에 있는 구불구불한 연못으로 당의 현종이 양귀비와 놀던 곳이다. 이곳에.. ☎ 시조* (時調)☎ 2017.06.17
가족사진 가족사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역사 되어 한 세대서 한 가족으로 만난 우리들 하버지 칠순(七旬)에 모여 우리로 하나 되었답니다 2006. 3. 1 ☎ 시조* (時調)☎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