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淸溪山 618m성남) (2006. 6. 22/옛골-이수봉-마왕굴-혈읍재-매봉-매바위-돌문바위-옥녀봉-화물터미널/나와 일만과 우리 아내 남편과 함께)*. 청계산의 유래청계산(淸溪山)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말이다. 원터골, 약초샘골, 어둔골, 두레이골 등 작은 산에 계곡이 많아서다.옛날에는 청계사를 청룡산이라고 불렀다.과천(果川) 관아(官衙)의 진산(鎭山)을 관악산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볼 때 청계산은 좌청룡(左靑龍)이라 청룡산(靑龍山)이요, 수리산은 우백호(右白虎)의 백호산(白虎山)이라 하였다.청룡산 아래 옛 절얼음과 눈이 끊어진 언덕이들과 계곡에 잇닿았구나.단정히 남쪽 창에 앉아 주역을 읽노라니종소리 처음 울리고 닭이 깃들려하네.청룡산이라 하던 예는 위 시를 지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