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an의 국내외 여행기

육하원칙(5W1H) 회충약 먹고 변(便) 받던 여고시절 큰딸도, 월급 혼자 다써 좋다던 노처녀 작은딸도 캥거루 어미 되듯이 새아기도 예비엄마. 궁금하던 오막극(五幕劇) 5W1H 인생길. 서산에 해 넘긴 안생의 밤 9시경. 다음은 육하원칙(六何原則) 따라 어디로 가는 걸까.

건앙증(健忘症) 기억(記憶)으로 찾지 않고 눈으로 찾는 나이 찾다가 무얼 찾는지 그마저 잊는 나이 하나님 치매 막아 주시려 찾는 연습 시키나 봐

--> 홀아비 단정학(丹頂鶴) 십장생(十長生) 학(鶴) 한 마리 짝을 잃고 혼자 산다. 청아한 목소리로 때때로 울부짖으며-. 우리집 여보 당신도 저리 살다 가겠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술보 첫째도 둘째도 건강 외며 살라고 아버지 내 이름에 '철'자 넣어 주셨는데 첫째도 둘째 셋째도 술탐만 하며 살았구나! -*ilman *. ilman: 건강상, 술 오래 먹고 싶어 1만원 어치만 먹자 지은 아호

귀가 길에 금주(禁酒)한 술꾼과 거나하게 취한 밤 전철(電鐵 )도 끊긴 밤은 깊어 깊어 가는데 Card가 만원(滿員)인데도 회(膾)가 나를 유혹한다. 버리는 건 몸보다 마음이 먼저인데 깊은 밤 같은 내 나이 속에서 소주 병 반(半)이나 비우며 철없이 행복하구나.

^^면서 삽시다 "!"표로 태어나서 "?"표로 자라나서 "?"표 "!"표로 살다가 "."표로 가는 세상 가끔씩 ","표로 서서 ^^면서 삽시다.

생병노사(生病老死) -소화아동병원에서 사고(四苦) 순서 바뀌었나 할아비가 문병이라 이마, 발에 주사기 꽂고 유모차가 휠체어라 여기는 열 두살 환자가 최고령인 아동병원

산수화山水畵) 집안에 들어서면 우리 산하(山河) 가득하다 구름 속에 절 한채 계곡물이 폭포수라 거기 서[立] 소리에 취 한 나 같은 이는 누구신가 구름에 안겨 이끼낀 산사(山寺)가 있다. 그 옆에 폭포를 만들고 흐르는 여울이 하얗게 소리내어 흐르고 있는데, 흰옷 입은 촌부 하나 있어 ..

귀가 길 禁酒한 술꾼과 거나하게 취한 밤 지나쳐 온 電鐵의 밤은 아주 늦었는데 Card가 滿員인데도 膾가 나를 유혹한다. 버리는 건 몸보다 마음이 먼저인데 깊은 밤 같은 내 나이 속에서 소주 병 半이나 비우며 철없이 행복하구나.

꽃 잎은 꽃으로 말하고 꽃은 열매로 듣고- 열매는 뿌리를 읽고 뿌리는 꽃을 쓴다. 해의 아들 지구처럼 둥글게 원을 그리며 꽃은 계절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