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 (時調)☎

귀가 길

ilman 2017. 6. 17. 07:59

귀가 길

禁酒한 술꾼과 거나하게 취한 밤
지나쳐 온 電鐵의 밤은 아주 늦었는데
Card가
滿員인데도
膾가 나를 유혹한다.

버리는 건 몸보다 마음이 먼저인데
깊은 밤 같은 내 나이 속에서
소주 병
半이나 비우며
철없이 행복하구나.

'☎ 시조*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병노사(生病老死)  (0) 2017.06.17
산수화山水畵) 사진 무  (0) 2017.06.17
  (0) 2017.06.17
등산(登山)  (0) 2017.06.17
鬱陵島 / 외로운 섬 사진 무  (0)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