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an의 세계여행(1) 214

인도 여행/타지마할(Taj Mahal)과 시크라성(Sikla城)(4)

인도 여행/타지마할(Taj Mahal)과 시크라성(Sikla城)(4) *. 산다는 재미 힌두모스크 망루 타지말문조각 당초무늬벽화 벽화조각 사자한이 유폐되었던 성 나도 아내와 더불어 세계7대불가사의 하나라는 타지마할(Taj Mahal)을 보러 아그라(Agra)에 왔다니 산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다. 그 어렵다는 명문 대학을 합격하고도 등록금이 없어 몸부림치며 울며 방황하던 고3 시절의 내가, 고학으로 대학 4년을 찌들며 고생하면서 가난을 내 대로 그치겠다고 벼르던 내가, 인도와 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인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타지마할을 찾아와서, 그 모습을 시인과 수필가의 눈으로 보며 감격한 것을 글로 사진으로 이렇게 손수 남길 수 있다니 말이다. 게다가 오늘은 3일절, 내가 71..

인도 투어여행(2)/ 바라나시(Varanasi)/

바라나시(Varanasi)/인도 투어여행(2) Photo 에세이 [수 필] - 성철용 *. 바라나시(Varanasi)를 보지 않고 인도를 말하지 말라 사르나트에서 12km 남쪽에 영원의 도시 '바라나시(Varanasi)'가 있다. 예수 탄생 몇 백 년 전에 건설되었다는 바라나시(Varanasi)는 힌두교 파괴의 신 시바(Shiva)의 도시로 인도(印度)에서 가장 인도(印度)다운 도시다. 이 바라나시는 힌두교에서 가장 성스럽다는 갠지스 강을 품은 3,000년 이상 힌두 성지로 번성한 '영원의 도시(Eternal City)', 인도에서 가장 종교적 중심지가 되는 도시다. 바라나시(Varanasi)에 있는 갠지즈 강(Ganges R.)은 인도인이면 누구나 생전에 꼭 가보고 싶은 강이다. -바라나시(Varana..

사르나트(鹿野苑) /인도 투어 여행

사르나트(녹야원) /인도 투어 여행 Photo 에세이 *.인도라는 나라 인도는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브라질>호주 다음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로, 남한의 33배나 되는 나라다. 거기서 4개 이상의 종교를 갖고 300개 이상의 언어를 쓰는 세계인구의 15%, 즉 전 세계 인류 1/7의 사람이 사는 나라다. 1인당 국민소득이 700달러라는 가난한 나라지만, 1980년에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인공위성(人工衛星)을 직접 쏘아 올린 나라다. 2007년 1월에는 우주캡슐을 포함한 4개의 인공위성을 하나의 로켓에 실어 동시에 발사하여 성공하더니 머지않아 유인 우주선 발사를 하겠다고 벼르는 우주 강국(宇宙强國)이다. 그 무서운 핵무기 보유국이며, 한국과 같이 IT 강국임을 자랑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인도..

네팔 투어

*. 나마스데(namaste) 네팔!   인도와 네팔(Nepal)은 감히 가볼 생각조차 못하던 멀고 먼 나라를 지금 나는 가고 있다. 꿈 속을 날아가는 것만 같다.그러나, 고교 은사이기도 한 김찬삼 선생님의 '세계여행'이나 스승의 작품인 배영출판사의 '세계여행기' 전질을 내가 갖고 있는 것이나, 인도 네팔의 CD까지 몇 개 녹화하여 두고 있는 것을 보면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네팔 수도 카투만드Kathmandu)까지 직행하는 대한항공 편으로는 인천공항에서 8시간 거리라지만 그보다 값싼 인디아나 비행기로 가다 보니 홍콩(항공기에서 1시간 체류)을 거치는 바람에 1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인도의 델리(Delh)i에 밤에 도착하였고 오늘 다시 1시간 45분을 날라 비행기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리비아 사막 사파리/동사하라사막

리미아 사막[동 사하라사막] 사파리 투어*. 호텔 앞에서 본 풍경들이틀을 유하는 호텔은 큰 수영장까지 갖춘 널찍한 5성호텔이었지만 옛날 건물이라서인가 시설은 좋지 않았다. 이집트의 모든 호텔처럼 칫솔, 치약, 빗, 슬리퍼와 물을 끓여 먹는 포드도 없었으나  드라이는 있었다. 뷔페에서의 아침식사도 부실하였다. TV가 있는데 상표가 'LG'이어서 옛날에 우리들 스스로를 엽전이라고 비웃던 것이 옛날이야기로구나 하였다.  오늘은 짐을 이 호텔에 맡기고 사하라사막 사파리를 떠나는 날이다. 사파리란 사냥이나 탐험을 뜻하는 말이다.일행 중에 ‘사막에서 무얼 볼 게 있겠느냐? 피곤한데 느지막하게 쉬고 가자.’고 하는 분이 있다. 가이드가 좋아라고 출발을 9시에서 10시로 늦추는 바람에 아침 시간이 널찍하였다. 이런 경..

리비아 사막 사파리/동사하라사막

리미아 사막[동 사하라사막] 사파리 투어 *. 호텔 앞에서 본 풍경들 이틀을 유하는 호텔은 큰 수영장까지 갖춘 널찍한 5성 호텔이었지만 옛날 건물이어서 시설은 좋지 않았다. 이집트의 모든 호텔처럼 칫솔, 치약, 빗, 슬리퍼와 물을 끓여 먹는 포드는 없었으나 전기 드라이는 있었다. 뷔페에서의 아침식사도 부실하였다. TV가 있는데 상표가 'LG'이어서 우리들 스스로를 엽전이라고 비웃던 것이 옛날이야기로구나 하였다. 오늘은 짐을 이 호텔에 맡기고 사하라사막 사파리를 떠나는 날이다. 사파리란 사냥이나 탐험을 뜻하는 말이다. 일행 중에 ‘사막에서 무얼 볼 게 있겠느냐? 피곤한데 느지막하게 쉬고 가자.’고 하는 분이 있다. 가이드가 좋아라고 출발을 9시에서 10시로 늦추는 바람에 아침 시간이 널찍하였다. 이런 경우..

두바이(Dubai) 여행

두바이(Dubai)는 공사 중*. 아랍 에미리트 항공기 요번 이집트 크루즈 여행은 두바이에서 비행기를 바꿔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간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하지 않고, 생소한 아랍 에미리트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이어서 우리는 불안하였다. 게다가 여행사가 말하는 주의사항에 딱딱한 가방을 이용하라는 항목이 있어서 북구의 어느 나라처럼 가방을 뜯고 물건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는 곳이로구나 하고 몹시 걱정을 하였다. 그러다가 좋은 기내식을 보고 걱정이 기우임을 깨닫게 되었다. 게다가 선물로 주는 지갑 크기의 작은 가방을 열어 보니 눈가리개, 빗, 양말, 칫솔, 치약이 있다. 두바이는 우리나라보다 2배나 더 잘 사는 국민소득 24,000$의 나라였고 에미리트 항공기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항공회사였다. 두..

몬트리올(Montreal)/ 캐나다 여행

몬트리올(Montreal) *. 캐나다 제2도시 몬트리올   몬트리올(Montreal) 은 캐나다 동부 퀘벡 주 남부에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과  오타와 강의 합류지점인 몬트리올 섬에 형성된 인구 178만(2017) 명이 사는 캐나다 최대 무역항이요, 캐나다 최대 도시다.  인구의  64%가 프랑스 가톨릭 계여서 프랑스풍이 퐁퐁 풍기는 몬트리올은 퀘벡과 함께 ‘북아메리카의 파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파리에 이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세계 제2의 도시가 몬트리올이다. 그래서 도로 표지판도 영어와 불어를 겸하고 있다. 몬트리올에서의 우리의 일정은 '성 요셉 성당'과 '노트르담 사원'을 관람하고 구 시가지를 경유하여 퀘벡을 향하는 것이다.     오타와에서 186km, 차로 2시간 거리에 몬트리올이 있다...

수도 오타와(Ottawa)/캐나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 여행 *. 수도 오타와(Ottawa) (Ottawa)(Ottawa)- 야후 백과사전 l서 퍼옴  어제 우리는 천섬 유람을 마치고 온타리오 주 남동쪽의 오타와 카티노 강과 리도 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여정을 풀었다.  오타와(Ottawa)는 4,663 km² 면적에 인구 99.48 만여 명(2017)이 사는 캐나다 수도다. 원래 캐나다의 수도는  온타리오 주의 킹스턴(Kingston)이었던 것을 당시 적대 관계에 있었던 미국의 국경과 너무 가깝다 하여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결정에 따라  벽지(僻地)였던 이곳을 1855년에 캐나다 자치령의 수도로 삼은 것이다. 오타와(Ottawa)의 원래 이름은 ‘바이 타운’이었다.  1812년 미영전쟁 당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