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세상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인명재천(人命在天)이라는데, 사람이 두 번 살기를 꾀한다면 이는 가능한 일일까? 로마의 어느 황제가 세상을 다시 한번 살고 싶어 젊은이의 피로 바꾸고 그대로 즉사(卽死)하였다 한다. 진(秦) 나라 진시황(秦始皇)은 장수하고 싶어 동남동녀(童男童女) 500명을 삼신산(三神山)에 보내어 불로초(不老草)를 구해 오도록 하였으나, 그는 정작 49세까지밖에 살지 못하였다. 장수를 말할 때마다 제일 먼저 꼽는 덕목(德目)이 건강이요, 그 건강을 위해서 누구나 운동을 말한다.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세포(細胞)가 늙는 것이고 그 세포는 늙어서는 젊은 사람들처럼 100% 생성 되지를 않는다. 그것을 젊은이들과 비슷하게 도와주고, 질병으로부터 저항력(抵抗力)을 키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