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카메라를 가까이 두고 사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자료수집이다. 그중 한번 지나치고 마는 TV 화면의 일부나, 조간신문을 스크랩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위 사진은 TV에서 구한 한 장의 사진이다. 옛 사진이라서 이름은 잊었지만 위 사진의 할머니 나이는 119세로 기네스북(Guinness Book)에 오른 인류상 최고의 나이 122세를 살다 간 프랑스 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 1895~1997) 여사보다 3 살 적은 나이다. 1세인 본인이 119세이니 우리 나이로 120 살를 가족과 함께 건강히 사시는 모습이다. 2세인 딸은 95세로 할머니가 25세에 낳은 딸이다. 3세인 73세 손자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46세에, 4세인 27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