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주민들에게
세상이 산(山)을 우러르면
산(山)은 지상의 천국(天國)이더니
정상(頂上)이 굽어보는 세상은
펼쳐놓은 천당(天堂)입니다.
굽어보는 강(江)을 끼고 달리는 도로(道路)
그 강을 넘는 다리가
봄마다 개나리로 몸 단장(丹裝)을 하고
밤이 문명(文明)을 만나
찬란한 빛과 멋으로 야경(夜景)을 여는 곳이
도시(都市) 한 가운데에 있다면
그런 산(山)이
응(鷹)
봉(峰)
산(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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