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만 산행기 ☎ 197

용화산(龍華山)산행기

용화산(龍華山878.4m춘천, 화천) (2006. 06. 27 양통마을-큰고개-만장봉-용화산-고탄령-시야골-양통마을/고양신도시산악회 따라http://cafe.daum.net/goyangjayooro) *.용화산을 가보셨나요? 그래도 산꾼이라고 자처하여 오던 나도, 춘천의 용화산(龍華山)은 가보기는 고사하고 그 이름조차 처음 듣는다. 그 용화산이 어디에 있는 산인가 찾아보았더니 춘천시와 화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전설에 의하면 승천을 꿈꾸던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龍華山, 878.4m)산이라 이름을 하였다는 산이다. -불교 설화에 의하면 도솔천에서 살던 미래불인 미륵(彌勒)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

청계산(618m성남) 종주

청계산(618m성남) 종주 Photo 에세이 (2006. 6. 22/옛골-이수봉-마왕굴-혈읍재-매봉-매바위-돌문바위-옥녀봉-화물터미널/나와 일만과 우리 아내 남편과 함께) *. 청계산의 유래 청계산(淸溪山)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말이다. 원터골, 약초샘골, 어둔골, 두레이골 등 작은 산에 맑은 계곡곡이 많아서 그리 불렀던 모양이다. 곡이 많아 그리 불렀던 모양이다. 옛날에는 과천 관아(果川官衙)를 줌심으로 하여 청계산의 진산(鎭山)을 관악산으로 보고 청계산은 좌청룡(左靑龍)이라 청룡산(靑龍山)이라 하고, 수리산은 우백호(右白虎)의 백호산(白虎山)이라 하였다. 청룡산 아래 옛 절 얼음과 눈이 끊어진 언덕이 들과 계곡에 잇닿았구나. 단정히 남쪽 창에 앉아 주역을 읽노라니 종소리 처음 울..

영인산(靈仁山, 아산시) 산행 Photo 에세이

영인산((靈仁山),363.9m, 아산시 아산면) 산행 / 사진 출처: 청파 (20066월 14일/휴양림주차장-헬기장-깃대봉-연화봉-영광의탑-여민루/우리산내음산악회 따라) *. 산내음 산악회 따라 출처: 아산홈피 출처:산내음 톱슨 수요산악회인 ‘우리산내음’ 산악회 따라 영인산을 가고 있다. 아산의 이상일 님 부부가 우릴 초대하여서다. 영인산이 있는 아산(牙山)은 이 고장을 빛낸 맹사성(孟思誠), 이순신, 장영실(蔣英實), 이지함(李之䓿), 김옥균(金玉均), 윤보선(尹潽善)의 고향이다. 그래서 아산에는 맹사성 고택(맹씨행단)이 있고, 이순신 장군의 현충사(顯忠祠),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金玉均)의 묘소가 있다. 천안행 열차를 타고 평택에서 내려 영인행 버스를 타고 영인봉 들머리가 ..

내변산(內邊山) 산행

내변산(內邊山) 산행 Photo 에세이 (2006. 6. 8/ 남여치매표소-월명암-자연보호헌장-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3거리-내소사 -내소사매표소// 신도시산악회따라 http://cafe.daum.net/goyangjayooro/011-387-1883) *. 가자, 내변산(內邊山)으로! 변산 반도(邊山半島)에 가보고 싶었다. 내변산(內邊山)에 가보고 싶었다. 바다와 섬과 모래사장과 해식애(海蝕崖)가 어우러진 곳. 거기에다 산과 바다를 더한 국내 유일의 국립공원 변산은 '바다+해안선+해수욕장+섬+산+폭포+호수=변산'으로 요약된다. 산이 있어 운치가 있고 바다가 있어 낭만적이라는 이곳은 해변(海邊) 가에 산(山)이 있어 이름도 변산(邊山)이라 했다. 해안선을 따라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것 같은 채석강(..

청량산(870m) 산행 Photo 에세이

전설 따라 청량산 산행 Photo 에세이 (2006. 6. 1/ 경북봉화 청량사/입석대-응진전-경일봉-청량사/고양시늘푸른산악회 따라) *. 청량산 12봉 -사진:금탑봉 99법은 갑오경장 이후 신학문과 함께 들어온 것이 아니라, 그 역사가 앞서기를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는다. 유럽에서는 그리스 시대부터 있었으며, 동양에서는 한(漢)나라 때의 서적에도 구구법을 기재한 것이 보이는데 조섲조 선조 때를 살던 지성인 퇴계(退溪) 선생이 설마 99법을 몰랐을까? 그러나 퇴계 선생이 말하는 '청량산 6.6봉'은 육육이 36봉이 아니고 12봉이다. 도산12곡이 자연을 노래한 전6곡과 학문을 노래한 후6곡인 것과 같다. 그 12 기봉(奇峰)이란 장인봉(丈人峰,=의상봉,870.4m), 선학봉(仙鶴峰, 821m), 자란봉(..

화왕산 산행 Photo 에세이

화왕산 산행 Photo 에세이 -2006. 5. 18 경남창녕 화왕산/관룡사-청룡사-관룡산-화왕산-배바위-진달래능선-창녕여중고/ 고양시 늘프른산악회따라 왕산 산행 前記 Photo에세이 -2006. 5. 18(목)/경남 창녕 화왕산/관룡사-청룡사-관룡산-화왕산성-배바위-진달래능선-창녕여중고/ 고양시 늘푸른산악회 따라 *. 성(成)씨, 조(曺)씨의 고향 창녕 옛날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 첫 시간에는 보학(譜學) 공부를 시키며 보냈다. “아버님 함자는?” / 洪字 吉字 同字입니다. 성 다음에는 ‘字’ 자를 쓰는 것이 아냐. ‘洪롷 吉字 同字’로 말해야지요. 롷“담임선생님 함자는?”/ “許 筠 字입니다.” - 조상이나 남의 어버이 등을 말할 때만 이롷롷름 자 뒤에만 ‘字’를 쓰는 거구요. "어디 성(姓)씨인가?"..

전설 따라 황악산 직지사Photo 에세이

전설 따라 황악산 직지사Photo 에세이 -2006. 5.14 경북김천 황학산/김천파크주차장-숲속 길-갈림길-운수봉-갈림길-운수골-능여계곡-직지사/'한국산하' 모임 *. 왜 '금천(金泉)'이 아니고 '김천(金泉)'일까 On Line인 '한국산하' 사이트를 인연으로 하여 알고 있던 사람들을 Off Line에서 만나려고 일산에서 김천에 달려왔더니, 김천의 분들이 스카프에, 떡과 술을, 부산 분이 홍어회를 가득 준비하고 직지사 주차장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다. 아, 반가운 사람들-. 오늘은 산보다 서로가 그리워 이른 새벽을 뚫고 전국에서 달려온 분들이다. 뒤풀이로 이 장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주차장 오른쪽 소나무 숲길 능선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길은 교행이 어려운 좁은 길로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송..

지리산 바래봉 산행 Photo 에세이

바래봉 산행 Photo 에세이 -2006. 5. 9(화)/남원시 운봉읍, 철쭉주차장-바래봉- 팔랑치 원점 회귀 산행/ 한뫼산악회 따라- *. 절구경만 하고 오세요 "여보, 오늘은 산에 오르지 말고 절구경이나 하고 와요." 어버이날이었던 어제는충남 유성에 성묘를 하고, 오는 길에 안산 누님의 병문안을 하고 오느라고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차를 몰고 다녔기에 하는 아내의 걱정의 소리였다. 그래서 고양시 일산에서 바래봉까지 336km로 8백 40리를 차에서 내내 자면서 왔다. 새벽6시에 떠난 차가 바래봉철쭉주차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가 지나서였다. 철쭉꽃 축제에 맞추어 전(廛)을 벌이고 있는 이 고장 상인에게 물어보니 정상의 바래봉은 봉우리만 영글었단다. 금년은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비슬산..

전설 따라 백운산 산행/ Photo 에세이

전설 따라 포천 백운산 산행 Photo 에세이 (2006. 4. 26/ 포천백운산: 광덕고개-백운산정상-삼각봉-도마치봉-흑룡사/Daum ‘우리산내음’ 따라) *. 캐러멜 고개 한국산하에 산행기를 인연으로 하여 만난 사람들의 모임이 ‘우리산내음’인데 그 일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하여 참석했더니 평일인데도 52명이나 모여서 함께 백운산을 가고 있다. 차편은 대형버스와 미니버스로 우리가 만나회식하기로 한 ‘이동궁전갈비’ 집에서 마련해준 모양이다. 이런 경우 서로 둘 다 좋은 방법이다. ‘살아서는 포천 가야 양반이고, 죽어서는 장단가야 양반’이란 말이 있다. 우리는 세상만사 번뇌한 일을 모두 뒤로 물려 두고 봄을 맞이하려 그 포천의 백운산을 가고 있으니 양반은 양반인가 보다. 사창리 행 광덕고개를 넘는데 옆의 청..

진안 마이산 종주 Photo 에세이

마이산 산행 Photo 에세이 (2006. 4. 20/함미성-광대봉-고금당- 전망대- 봉두봉-암마이봉-탑사-탑영제-매표소-남부주차장/ Daum 늘 푸른 산악회 따라) *. 비슬산을 가다가 비슬산 진달래꽃이 보고 싶어 몇 년을 두고 벼르다 벼르다 마침내 그 축제일에 맞추어 예약을 하였는데, 지금은 4월 하순인데도 겨울 같은 날씨에 비슬산 진달래는 봉우리만 져 있다는 소식이다. 갈까 말까 하고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약속은 약속이라서 어둠을 밟고 약속 장소에 갔더니, 지금 벚꽃 축제가 한창인 진안 마이산(馬耳山)으로 일정을 바꾸었다 한다. 잘 되었다. 비슬산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꽃을 빼놓고 산으로만 따져서야 마이산과 비슬산은 격이 다르지 않은가. *. 마이산(馬耳山) 유래 마이산(馬耳山)의 산 이름은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