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아가라 호스슈폭포(Horseshoe). 캐나다의 입국 수속은 버스에서 내려서 간단한 여권심사만 받고 30분만에 통과하였다. 그 국경 바로 넘어가 호스슈폭포(Horseshoe)였다.저녁 식사를 하고 어둑어둑해진 밖을 나가 보니 이 폭포 주변은 160m로 가장 높아서 두 폭포를 아울러 볼 수 있다는 스카이론 타워를(Skylon Tower)가 있다. 오르면서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엘리베가 있는 타워였다. 전망대에 오르니 검은 밤이 와 있었고, 안전망 사이로 찬란한 오색 컬러풀한 폭포가 보인다.약 1억 촉광의 색등이 자아내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의 자연과, 과학과의 조화된 향연이 먼 곳을 찾아온 이 노시인(老 詩人)의 낭만을 되새기게 한다.*. 아 내 디카여!/ '안갯속의 숙녀 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