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
백두대간(白頭大幹) 허리 끊겨 제 각각 한(恨) 세월(歲月) 흘깃흘깃 혈육(血肉)으로 따로따로 반 백년반(半百年) 저 산하(山河) 이 산하(山河) 되어 우리 함께 살아보자 그리움이 북향(北向)하다 천지(天池)에 고이었고 서러움이 남향(南向)하다 백록담(白鹿潭)에 담기었다 언제나 천지(天池), 백록담(白鹿潭)에 기쁜 눈물 더해 볼까 |
||
|
'☎ ** 시(詩)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아천(月牙泉)/ 실크로드 가는 길에 (0) | 2017.06.30 |
---|---|
여보 나 막걸리 한잔 했수 (0) | 2017.06.30 |
백두산(白頭山) (0) | 2017.06.30 |
주문진 대게 부페에서 (0) | 2017.06.30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