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의 하나 금산 보리암(菩提庵) 신라 때였다. 원효대사가 금산(錦山) 이 산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친견하였다. 원효대사는 그 후에 이 산 이름과 초당 이름을 보광산(普光山), 지은 절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 금산(錦山)은 한려해상 국립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으로 지정된 유일의 산악 공원(山岳公園)으로 높이는 704m로 남해에서는 화방사가 있는 786m의 망운산(望雲山)보다는 낮지만 누구나 와보고 싶어 하는 삼남 제1의 명산이다. 금산의 본명은 보광산(普光山)이었다. 산 이름을 금산(錦山)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태조 이성계와 연관된 전설이 전하여 온다.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위해서 명산대찰을 찾아다니면서 기도를 드리다가 보광산(普光山)에 와서 기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