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위한 기도
신랑: 김성환/ 신부:김 민
주(主)여,
오늘은
두 갈래 그리움이
한 마음 되어
영원(永遠)을 약속하는 날입니다.
부디 이 부부가 지금처럼 사랑하면서
그들이 꿈꾸어 온 희망(希望)을
실천하며 하루하루 살게 하소서.
남녀(男女)로, 가정(家庭)으로 하여
각기 달리 살아온 문화(文化)를
서로가 존중(尊重)하며,
의논(議論)이 논쟁(論爭)을 향하지 않고,
언제나 이해(理解)와 감사(感謝)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결실(結實)을 키울 때에는
꾸지람은 추상적(抽象的)으로,
칭찬은 구체적(具體的)으로 하여
자녀(子女)들로 하여금
스스로 일어서는 용기가 되게 하소서.
식구(食口) 만한 크기의 집을 갖게 도와주시고,
내일만을 위한 오늘이 되거나
오늘을 위하여 내일에 소홀하지 않고,
날마다 희망(希望)이 되는 하루하루를 살게하t시고.
건강수명(健康壽命)을 살게 도와주시고,
남을 위해 자기를 쓸 수 있는
아름다운 노년(老年)을 살고자
준비(準備)하는 마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시작같이 근면(勤勉)하며,
언제나 한 마음으로
우리를 창조(創造)해 나아가는
축복(祝福)이 되게 도와주소서.
-2020년 12월 19일 늦은 5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신부 엄마 정영애 박사의
대학선배 여행작가 ilman 성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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