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 시인의 '○○○○ '출간에 부쳐
먼 훗날 자손(子孫) 중에
뿌리 찾는 후손 손에
지금의 이 시집이
가보(家寶)되어 빛이 되면
생전(生前)에
부귀(富貴)이듯
사후(死後)엔 문장(文章) 됩니다.
우리 한 번 암송하자구요. 윤두서(尹斗緖)의 시조를.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오는 이, 가는 이 다 흙이라 하는고야
두어라 알 이 있을 지니 흙인 듯이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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