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흘산 (角屹山 838m)
더덕잎 뒤집으면 구름같이 하얀 여름
비단개구리 뒤집으면 산딸기 닮은 계곡
홍싸리
*각흘산 나들이 와
화투(花鬪) 밖에 피었어요.
나물 캐러 와서요 고향을 캐고 있고
더위 피해 와서요 등산을 하네요.
각흘산
하얗게 끓는 계류에
미역이나 감지 않고
*각흘산: 경기도 강원도 접경 이동면에 있는 여름 산(83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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