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덕장서 시원한 바닷바람 쏘이다가
뽀얀 분
얼굴에 바르고
부르는 이 찾아 왔습니다.
방향 귀로 달려가서 서민과 어울리다
연인 얼싸 안고 소주잔 잡는 두 손
머리를
다리에 묻고
열을 세며 산답니다.
'☎ ** 시(詩)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부대찌개 (0) | 2017.06.12 |
---|---|
대게 부페에서 (0) | 2017.06.11 |
술이여! (0) | 2017.06.07 |
진아야, 진아야 우리 성진아야 (0) | 2017.05.31 |
*산막골 (0) | 2017.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