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김연아!
아아, 김연아!
요지음 한국인은
김연아를 보는 재미로 산다.
연아가 아니었더면
꽁꽁 얼어붙은 이 세상에
어디서 웃음을 찾으랴.
어디서 행복을 찾으랴.
어디서 희망을 구하랴.
탁구의 위쌍숙처럼,
양궁의 김진호처럼,
골프의 박세리 같이
빙상의 꿈나무들과 우리들의 조국에
새로운 희망의 지평선을 열어주는 연아!
그 몸매, 그 표정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자랑들.
나는 연아와 같은 시대를 사는 것이 즐겁다.
Korean인 것이 자랑스럽다.
-ilman
'☎ ** 시(詩)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수도곡산 달동네 (0) | 2013.09.27 |
---|---|
건망증 (0) | 2013.05.22 |
자서(自序)/나의 처녀 시문집 (0) | 2013.04.10 |
철새 (0) | 2013.03.13 |
녹화(綠花) (0) | 201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