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되면
‘나’와 ‘내’가 우리 되고
‘내’가 ‘나’와 친구 되어
마음이 부리는 대로
몸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은
날개를 달고
여행은
자유가 된다.
행복하고 즐거운 혼자가 된다.
-단독 여행
희수(喜壽) 나이에, 치안이 불안하다는 그 먼 낯선 나라. 필리핀을 달랑 배낭 하나 둘러메고 혼자서 비행기에 오른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두려움이 앞서고 용기가 필요하였다.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는 내가 믿는 것은 만국공통용어라는 보디랭귀지(body language)에다 한영사전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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