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001 서정훈 님 영전에
아우야, 아우야
san001 아우야
듣고 있는가, 그대 그리워
울부짖는 한국산하 가족들 울음소리
.
山으로 떠날 때
山에서 돌아올 때
'다시 태어나도 오늘이 될레!'
san001 서정훈 우리 아우도
그러며 살았을 꺼야.
山으로 향한다는 건
아름다움 찾아 나서는 것.
그 아름다움 품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山行이던데,
山行이던데-,
그대 언제 돌아오려고 이리 급히 먼 山行을 떠나시는가,
그 善良한 미소 가지고.
願 없이 살고 싶어
山에서 살았고
짧은 世上
보람있게, 진하게 살고 싶어
山의 품을 찾았는데-.
아우도 그랬겠지.
우리들 ‘한국산하’가족들처럼.
아우야, 아우야
san001 서정훈 아우야
山에 가면 그대 위해 묵념하게 될 꺼야.
山河 사랑하다가, 山이 되어 버린 사람.
山河 다시 못가는 것 서러워하다가
山이 되어 간 그대를 위하여.
- 2006년 8월 13 일 일산병원에서
일만 성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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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야, 아우야
san001 아우야
듣고 있는가, 그대 그리워
울부짖는 한국산하 가족들 울음소리
.
山으로 떠날 때
山에서 돌아올 때
'다시 태어나도 오늘이 될레!'
san001 서정훈 우리 아우도
그러며 살았을 꺼야.
山으로 향한다는 건
아름다움 찾아 나서는 것.
그 아름다움 품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山行이던데,
山行이던데-,
그대 언제 돌아오려고 이리 급히 먼 山行을 떠나시는가,
그 善良한 미소 가지고.
願 없이 살고 싶어
山에서 살았고
짧은 世上
보람있게, 진하게 살고 싶어
山의 품을 찾았는데-.
아우도 그랬겠지.
우리들 ‘한국산하’가족들처럼.
아우야, 아우야
san001 서정훈 아우야
山에 가면 그대 위해 묵념하게 될 꺼야.
山河 사랑하다가, 山이 되어 버린 사람.
山河 다시 못가는 것 서러워하다가
山이 되어 간 그대를 위하여.
- 2006년 8월 13 일 일산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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