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驛馬煞)
지도를 펼치면 두근대는 설레임
두고 온 발자국마다 돌아서던 아쉬움들
나 없이
편안히 살던 그들
옛날처럼 여전한가.
여객기 여객선에 먼 나라 내음새들
우리들 저편에서 낯선 얼굴 별난 소리
제각기
속삭이는 문화에
피어나는 역마살(驛馬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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