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
백두대간(白頭大幹) 허리 끊겨 제 각각 한(恨) 세월(歲月)
흘깃흘깃 혈육으로 한(恨) 70년 따로따로
언제나
저 산하(山河), 이 산하(山河) 되어
우리 함께 살아갈까?
그리움이 북향(北向)하다 천지(天池)에 고이었고
서러움이 남향(南向)하다 백록담(白鹿潭)에 담기었네
언제나
천지(天池), 백록담(白鹿潭)에
기쁜 눈물 더해 볼까
우리의 소원
백두대간(白頭大幹) 허리 끊겨 제 각각 한(恨) 세월(歲月)
흘깃흘깃 혈육으로 한(恨) 70년 따로따로
언제나
저 산하(山河), 이 산하(山河) 되어
우리 함께 살아갈까?
그리움이 북향(北向)하다 천지(天池)에 고이었고
서러움이 남향(南向)하다 백록담(白鹿潭)에 담기었네
언제나
천지(天池), 백록담(白鹿潭)에
기쁜 눈물 더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