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길
禁酒한 술꾼과 거나하게 취한 밤
지나쳐 온 電鐵의 밤은 아주 늦었는데
Card가
滿員인데도
膾가 나를 유혹한다.
버리는 건 몸보다 마음이 먼저인데
깊은 밤 같은 이 나이 속에서
소주 병
半이나 비우며
철없이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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