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 (時調)☎

귀가 길

ilman 2017. 6. 6. 13:18

귀가 길

禁酒한 술꾼과 거나하게 취한 밤
지나쳐 온 電鐵의 밤은 아주 늦었는데
Card가
滿員인데도
膾가 나를 유혹한다.

버리는 건 몸보다 마음이 먼저인데
깊은 밤 같은 이 나이 속에서
소주 병
半이나 비우며
철없이 행복하구나.

'☎ 시조*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뭣고  (0) 2017.06.16
한가한 사람들  (0) 2017.06.14
술보  (0) 2017.06.06
여보!  (0) 2017.06.06
고희(古稀) 기념사진  (0)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