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 (隨筆)☎

노무현 유머 시리즈/ 참여 정부 시절 떠돌던

ilman 2012. 12. 16. 10:07

노무현 유머 시리즈/ 참여 정부 시절 떠돌던

1.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다들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노무현 을 구했다.

노무현이 말했다.

“살려줘서 고맙다.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 줄 테니 소원을 말해라.”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에 묻어 주십시오.”

“앞길이 창창한 학생 소원이 왜 하필이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냐?”

“제가 노대통령을 살린 것을 사람들이 알면 전 틀림없이 맞아 죽을 겁니다.

제가 죽거든 꼭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2.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수행원도 지나가던 행인들도 아무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한 사람이 물었다.

“사람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왜 구경만 합니까?”

“대신 4,000만이 살기 때문이오.”

3.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전복이 되었다.

지나던 농부가 발견하고 잘 묻어 주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나와 농부에게 물었다.

“틀림없이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까?”

“아직 안 죽었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4.

노무현과 이해찬 이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노무현이 말했다.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이해찬이 말했다.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두 사람이 뛰어내리면 4,000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5.

노무현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노무현 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6.

노무현이 밤참을 사러 나갔다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전부 내놔!”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그럼 내 돈 돌려줘.”

7.

노무현이 이해찬 과 모든 장관과 같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병원장에 물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살릴 수 있습니까?”

“가망이 없습니다.

“이해찬은 살릴 수 있습니까?”

“그도 가망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를 살릴 수 있습니까?”

“국민을 살릴 수 있습니다.”

8.

노무현이 정신병원으로 시찰을 나갔다.

모든 환자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외쳤다.

“노무현 대통령 만세!”

그런데 환자 하나가 무표정하게 노무현 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노무현이 병원장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나를 환영하지 않소?”

“저 환자 상태는 오늘 아주 정상입니다.”

9.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쳤다.

“노무현은 바보다! 노무현 은 거짓말쟁이다!”

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해서 20년 형을 선고해 감옥에 넣었다.

그의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모독죄 2년, 국가기밀누설죄 18년.

10.

노무현이 일본 천황과 만났다.

일본 천황이 자랑을 했다.

“내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시민들이 환호한다.”

노무현이 자랑했다.

“나는 온 국민을 환호하게 할 수 있다.

내가 행동에 옮기면 아마 그 날이 국경일이 될 것이다.”

천황이 말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노무현이 말했다.

“내가 대통령을 그만 두면 그렇게 된다.”

11.

박세리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아버지가 박세리 에게 조언을 했다.

“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이 말을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뭐라고 하나요?”

“노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아주 잘한다고 말해라.”

“그러면 이길 수 있나요?”

“그래도 잘 안되면 이 말을 해라.

노무현 임기가 늘어 대통령을 5년 더 하게 되었다고 말해라.

그러면 틀림없이 이길 수 있다.”

12.

노무현이 호를 하나 짓기 위해 작명가를 찾았다.

작명가가 말했다.

“좋은 호는 다 나가고 딱 2개가 남았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노무현이 2개의 호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노무현 이 다시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가 말했다.

“어제 누가 와서 하나를 가져 갔네. 이젠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

“그새 누가 왔다 갔습니까?”

“유시민이 왔다 갔다네.”

“무엇을 가져 갔습니까?”

“꼴값을 가져 갔다네.”

“그럼 남은 게 육갑뿐입니까?”

“그래 그게 자네 호일세.”

13.

역대 대통령에게 소를 한 마리씩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이 소는 미제군.”

박정희 대통령이 말했다.

“소를 이용해 농사를 져서 국민들을 살려야겠군.”

전두환 대통령이 말했다.

“잡아 먹어야겠군.”

노태우가 말했다.

“뒷방에다 숨겨놔야겠군.”

김영삼이 말했다.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군.”

김대중이 말했다.

“북한에 줘야겠군.”

노무현이 소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말했다.

“니 그 쌍카풀 어디서 했노?”

14.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쌍커풀 수술을 한 것을 보고

전효숙도 쌍커풀 수술을 하기로 했다.

틀림없이 서울대 의사에게 시술을 받았다고 생각한 전효숙 은

서울대 의사들을 모아 놓고 누가 시술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했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때 한 의사가 손을 들고 말했다.

“우리 중 아무도 시술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수의사에게 시술을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전효숙이 의아하여 어떻게 그걸 아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 의사가 말했다.

“노무현이 소에게 쌍커풀 수술 어디서 했느냐고 묻는 걸 내가 봤습니다.”

15.

전두환, 김대중, 노무현에게는 풍산개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도둑이 와도 도무지 짖지를 않았다.

개에게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전두환 개 : 우리 주인 재산이 달랑 28만원인테 짖을 게 뭐 있나?

김대중 개 : 우리 주인이 왕도둑놈인데 어떻게 짖나?

노무현 개 : 우리 주인이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데 나까지 짖으란 말인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허용>

'☎ 수필* (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배 이야기  (0) 2012.12.25
모주(母酒) 이야기  (0) 2012.12.21
귀한 선물 / 서예 작품  (0) 2012.12.16
손녀 이름 짓기  (0) 2012.12.14
스크랩  (0)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