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 (時調)☎

천당(天堂)

ilman 2017. 6. 16. 15:47

천당(天堂)

 

부모 슬하 어린 시절

스슴 품의 학창(學窓) 시절

아내와 꾸민 둥주리 사회가 지켜 주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 세상이 천당(天堂) 같다.

 

나는 여보 되고, 여보는 당신 되어

새처럼 둥주리 틀고 우리로 사는 세상

세상은

만나기 어려운

찾아온 천국(天國) 같다

 

착한 삶이 온다는 천당(天堂)선, 무걱정이 극락(極樂)이라

그런 세상 살고파 그냥 눌러 살렸더니

천당(天堂)이

만원(滿員)일까 봐

생로병사(生老病死)로 거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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