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 (時調)☎

해외여행

ilman 2017. 5. 30. 16:59

해외여행

지금은 여기 저기 나그네로 지낼 때다
가슴 속에 하나 하나 고운 얘기 보태가며
무엇이
어떻게 아름다운가
노래하며 다닐 때다

사랑하던, 미워하던 이들을 훨훨 떠나서
단 한번 만나는 사람 우리로 삼다가
우리들
그리워 질 때에
다시 돌아 오는 거다

*다녀와서 꽃들이 모여 살듯이 우리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살아오던 그 속에 묻혀 우리가 도달하여야 할 길을 먼저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워 오겠습니다. 10월 3일 서유럽 7개국을 돌아보고 15일 귀국합니다.
                 

'☎ 시조*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이란  (0) 2017.05.30
세모에   (0) 2017.05.30
배꼽나무  (0) 2017.05.30
거시기  (0) 2017.05.30
노인송(老人頌)   (0)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