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은
하루를 한 달 같이
한 달을 1년 같이
살아야 할 일이다.
어제 죽은 자가
그렇게 희망하던 내일이
우리들의 오늘이라 하지 않던가.
어제는 지나간 오늘,
오늘은 다가온 오늘,
내일은 다가올 오늘이라 하더라.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하는 일들은
하나 하나가 우리들의 역사이러니
다시 오지 않는 현재의 하루하루를
봄처럼 후회없이 열심히 살며 꽃 피우자.
내일의 오늘을 위해서.
-2017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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