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an의 세계여행(1) 203

뉴질랜드 여행/ 남섬(1)

질랜드 남섬 패키지여행 *.. 키위(kiwi)들이 사는 나라 '흰 구름이 길게 덮인 새파란 하늘 밑에서 1,000만 마리 소가 사는 나라. 별빛이 우박처럼 쏟아져 내리는 십자성(十字星)이 내려다보는 초원에서 8,000만 마리 양들이 잠드는 나라. 지구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발견된, 지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낙원(樂園). 인간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상 천국(地上天國) .'지상 낙원 건설(地上樂園建設)'이 국가의 목표인 나라. 요람(搖籃)에서 무덤까지 나라가 키위의 삶을 책임져 주는 나라. 가난한 키위도 최소의 여유나마 함께 갖고 즐기며 살 수 있는 나라. 번지점프, 래프팅(rafting, 급류 타기), 낚시, 등산의 스포츠 레저의 천국. 에베레스트 정상을 세계 최초로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키위의 ..

이집트 여행/ 왕가(王家)의 계곡(溪谷)( )

룩소르 선착장에서 우리를 실은 관광버스는 다리를 넘어 왕가(王家)의 계곡(溪谷)을 향하고 있다. 9년 전에는 배로 건너던 곳이다. 왕가의 골짜기 가는 길에서도 많은 당나귀가 끄는 마차와 타고 가는 당나귀가 있다.우리들이 자가용이 필수품이듯이 여기서의 당나귀는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기도 한가 보다.이 불쌍한 당나귀들이 인간이 시키는 대로 묵묵히 불평 없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짐승같이 부려먹는다.'는 말이 비로소 실감이 난다. 옛날 왕가의 계곡, 왕비의 계곡, 귀족의 계곡을 꾸미던 시절의 당나귀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였을까?그런 고마운 짐승이면서도 이집트 속담에 '당나귀 같은 놈!' 하는 것이 욕이 되는 것을 보고, '다음에 태어날 때는 절대로  당나귀로 태어나지 말아야지-' 했더니 묻는 사람이 ..

인도 여행/ 타지마할(Taj Mahal)과 시크라성(Sikla城)(4)

인도 여행/ 타지마할(Taj Mahal)과 시크라성(Sikla城)(4) *. 산다는  재미타지마할관문          타지마할         힌두모스크                                                                              망루                                                                                   타지말문조각              당초무늬벽화                                                                 벽화조각      사자한이 유폐되었던 성   살아 간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그 어렵다는 명문 대학을 합격..

서유럽 여행/ 이탈리아 트레비(Fontana Rrevi) 분수(9)

로마에 오면 꼭 가 보아야 할 4대 명소가 있다. 바티칸, 콜로세움(Colosseum), 스페인 계단, 트레비(Fontana Rrevi) 분수다. 그중 트레비 분수는 옛날 교황 클레멘스 12세 재위 시 공모전에 당선된 젊은 건축가 니콜로 살비가 착공하다가 재정난으로 중지하였다가, 그가 사망한 30년이 지난 1762년에 완공된 분수다. 그 분수가 세워지기 전 이 자리에는 처녀샘( Acqua Vergine이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샘이 있었는데, 전장에서 돌아온 목마른 로마 병정들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 물이 있는 이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트레비(Fontana Rrevi)' 분수라 이름하게 된 것은 '트레비(Fontana Rrevi)'란 삼거리라는 뜻으로 그 앞 길이 3 거리라서 생..

서유럽 여행/ 로마(Roma)의 바티칸시국(Vatican City State)(8)

바티칸시국(市國;Vatican City State)' (8) 로마의 일곱 개 언덕 중에 하나인 바티칸(Vatican) 언덕에 839명 국민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State)이 있다. 이탈리아 교황청은 원레 라테란에 있었다. 그후 프랑스 남부 아비뇽으로 이전하여 600여년 간 있다가 1377년부터 현재 장소인 바티칸에 소재하게 되었다. 바티칸은 로마 시가지에서 북서쪽으로 테베레 강 건너에 위치한 바티칸 언덕으로 베드로를 비롯하여 초대 교회신도들의 묘소가 있던 곳이다. 바티칸이란 국명은 이곳에 살던 주민들이 바티쿠스 언덕Mons Vaticus)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다. 그후 1870년 이탈리아가 통일 되면서 국토를 상실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서유럽 여행/ 스위스(Swiss)(5)-- 사진 없어지다.

'스위스' 여행/ 융프라우(Jungfrau 3,571m)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 제1순위는 어느 곳일까. 스위스(Swiss)다. 그 스위스에 와서 가장 아름답다는 융프라우(Jungfrau)에 가려는 관광객에게 베이스 캠프에 해당하는 곳이 인터라켄(Interlaken)이다. 우리들은 빗물이 모여서 되었다는 리렌제르 호수가 보이는 레벤호텔에서 푹 자고, 옷을 두툼히 입고 새벽 어둠을 뚫고 융프라우로 가는 길이다. 어제보다 더 우리를 놀라게 할 스위스의 자연 하나하나가 어둠 속에 묻힌 시간 대에 지나치는 것이 몹시 아쉽다. 게다가 불행하게도 융프라우 가는 길 내내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유럽의 지붕이라는 스위스 알프스(Alps) 산에는 4,000m 이상 높은 산이 38개가 있다. 호수만도 자연 호..

동유럽 여행/ 슬로바키아(Slovakia)

유럽서 첫째가는 가난을 살면서 도마뱀 꼬리 자르듯 *이름을 잘랐습니다. 한국서 자동차 유치가 나라 대국가 사업이구요. *체코슬로바키아: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Slovakia)는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독립한 유럽에 있는 나라다. 서쪽으로 체코, 북쪽으로 폴란드,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남쪽으로 헝가리, 남서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접해 있다. 수도는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이며 슬로바키아어(Slovakia어)가 공용어이다.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1/2의 땅에서 550만 국민이 사는 180여 개 고성(古城)의 나라. 타트라 산맥에 걸쳐 있어 해발 750m 이상의 국토로 2/5가 삼림지대, 1/3이 경작지대인 봄과 가을이 짧은 추운 스키 하이킹의 천국 내륙국. 대졸 자 1..

캐나다 동부여행/ 수도 오타와(Ottawa)(2)

*.수도 오타와(Ottawa) 어제 우리는 천섬 유람을 마치고 온타리오 주 남동쪽의 오타와 카티노 강과 리도 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여정을 풀었다. 오타와(Ottawa)는 4,663km² 면적에 인구 88만 3천만여 명(2111)이 사는 캐나다 수도다. 원래 캐나다의 수도는 온타리오 주의 킹스턴(Kingston)이었던 것을 당시 적대 관계에 있었던 미국의 국경과 너무 가깝다 하여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결정에 따라 벽지(僻地)였던 이곳을 1855년에 캐나다 자치령의 수도로 삼은 것이다. 오타와의 원래 이름은 ‘바이타운(Buyoet)’이었다. 1812년 미영전쟁 당시 이 지역은 나포레온과의 전쟁 무렵이어서 조선(造船)에 쓸 벌목을 리도 강을 이용해서 킹스턴까지 날랐는데, 이를 더 편..

캐나다 동부 여행/ '호스슈폭포(Horseshoe)'와 '천섬(Thousand Islands)'(1)

*. 나이아가라 호스슈폭포(Horseshoe). 캐나다의 입국 수속은 버스에서 내려서 간단한 여권심사만 받고 30분만에 통과하였다. 그 국경 바로 넘어가 호스슈폭포(Horseshoe)였다. 저녁 식사를 하고 어둑어둑해진 밖을 나가 보니 이 폭포 주변은 160m로 가장 높아서 두 폭포를 아울러 볼 수 있다는 스카이론 타워를(Skylon Tower)가 있다. 오르면서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엘리베가 있는 타워였다. 전망대에 오르니 검은 밤이 와 있었고, 안전망 사이로 찬란한 오색 컬러풀한 폭포가 보인다. 약 1억 촉광의 색등이 자아내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의 자연과, 과학과의 조화된 향연이 먼 곳을 찾아온 이 노시인(老 詩人)의 낭만을 되새기게 한다. *. 아 내 디카여!/ '안갯속의 숙녀 호'에서 호텔..

캐나다 동부 여행/퀘벡(Quebec) (3)최종회

*.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퀘벡(Quebec) (3) 캐나다 속의 프랑스, 북미(北美)의 파리요, 북미 유일의 성곽도시로 불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퀘벡(Quebec)은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센트 로렌스 강을 따라 북동쪽으로 240km 거리에 세인트 찰스 강과 합류지점에 위치해 있다. 그 퀘벡에는 약 800백만명 인구 중 95% 국민이 프랑스어를 사용할 만큼 유럽풍이어서 '캐나다 속의 프랑스'로 불린다. 그래서 퀘벡 주민들은 캐나다인이나 프랑스인이라는 것보다 퀘벡 인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프랑스의 전통에 긍지를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로 표지판에도 불어와 영어를 함께 쓰고 있지만 불어 중심이었다. 퀘벡(Quebec)은 세인트로렌스 강폭이 급격하게 좁아지는 곳에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