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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야, 진아야 우리 성진아야

ilman 2017. 5. 31. 15:08

진아야, 진아야 우리 성진아야

‘진아’야 하부지다
친손녀를 기다리던 하부지다.
오빠가 ‘진모’라서 ‘진’자로 돌림 하고,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라고,
진실로 아름다운 여인 되라고,
아빠와 하부지가
‘진아’라 한글로 이름 하였다.

꽃보다 아름답게 살면서
진실로 아름다와 지려면,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며 사는 거란다.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가면

사람과 세상도 진아를 사랑하게 되는 거란다.

하부지가 살아보니
세상은 진실로 아름답더라.
세상을 두루 돌아보았더니
Korea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나라더라.
아름다운 지구에
아름다운 Korea에
엄마, 아빠 찾아온
진아야, 진아야!
우리는 진아를

열심히 사랑하며 살 거다. 
진아야, 진아야 우리 성진아야 !

아빠: 성낙준
엄마: 정민영
오빠: 성진모
생년월일: 2006년 8월 17일 오후 3시 35분
출생지: 고양시 일산 신도시 ‘허유재병원’
-진아 하부지가 쓰다